김형광 선수 노 콘테스트로 수정(2007년 10월 대회) PANCRASE 알림


지난 2007년 10월 14일 판크라스 라이징 투어 대회에서 김형광 선수(팀태클) vs. 와다 타쿠야(SK 앱솔루트/현 웰터급 챔피언)와의 경기는 2R 초반 김형광 선수의 커트 부상이 발생했고 대전 결과는 김형광 선수의 아쉬운 판정패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2008년 5월 1일자로 무효 경기로 수정되었습니다.

이것은 현재 판크라스의 공식 룰은 3R의 경기일 때, 2R까지 경기를 가지지 않았다면 그 경기 자체가 성립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형광 선수의 전적에서 와다 타쿠야 선수와의 대전은 무효시합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일본 판크라스의 공식 보도문입니다.


와다 타쿠야 vs 김형광 시합 결과 정정


작년 10월 14일(일) 판크라스 RISING TOUR(디퍼 아리아케) 대회의 제6시합으로 진행되었던 와다 타쿠야 선수(SK 앱설루트)와 김형광 선수(팀 태클)의 시합 결과를 아래와 같이 정정하겠습니다.


웰터급 5분 3R
○와다 타쿠야(SK 앱설루트) vs 김형광(팀 태클)
2R 1분 40초 부상 판정 2:0
                              ↓
와다 타쿠야(SK 앱설루트) vs 김형광(팀 태클)
2R 1분 40초 노 콘테스트


이유:2007년판 판크라스 오피셜 룰의 "제29조판정(1) 시합이 3라운드인 경우, 2라운드가 종료된 시점까지 시합이 성립되며, 그 시점에서 행해지고 있는 시점까지를 판정한다.3라운드가 개시되고 있는 경우도 종료 시점까지를 판정한다" 에 근거해 상기의 시합 결과 정정에 이르렀습니다.


와다 타쿠야 선수와 김형광 선수가 가졌던 시합은 3R제의 시합이며, 2R가 종료되지 않으면 시합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즉, 2R 도중 고의가 아닌 부상에 의해 시합을 속행하지 못하게 된 이 시합은 부상 판정을 적용할 수 없는 시합이며, 당시 대회장에서는 판크라스 심판단이 착오에 의해 실수했습니다.


본 건에 관해서 시합을 실시한 양 선수, 양 선수의 관계자, 팬 여러분, 후원·협찬의 분들에게 월드 판크라스 크리에이터 및 판크라스 심판단 일동 깊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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